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7

더덕구이 더덕은 쌉싸름하고 향이 진하며 영양가가 인삼 못지않게 몸에 좋고 귀한 식재료입니다 사포닌이 많은 더덕은 기관지염에도 좋고 동맥경화 혈당 조절에도 좋습니다 아삭아삭하면서 너무 맛있는 더덕 양념구이를 만들었어요 산에서 나는 자연산 산더덕이라 크고 작고 울퉁불퉁합니다 더덕은 흙이 많아서 물에 담갔다 씻어줬어요 준비재료:더덕. 진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파. 설탕. 참기름. 식용유. 소금 1. 더덕 손질하기 더덕은 끝부분을 도려내고 칼로 껍질을 돌돌 돌려가며 까줍니다 더덕이 일정하게 크기가 똑같으면 까먹기도 좋을 텐데 울퉁불퉁 잔뿌리도 많고 큰맘 먹고 더덕을 손질했어요 더덕의 액이 나와서 끈적거리기도 하네요 깔 수 있는 만큼 까고 잔뿌리는 떼어서 말렸다 차로 끓여먹어요 더덕을 편으로 썰어줍니.. 2022. 4. 30.
연근튀김 연근은 코피가 나서 멈추지 않을 때 연근이 좋다고 어렸을 때 알고 있었는데 연근에는 철분과 비타민C가 많이 있더라고요 고소하고 아삭하게 연금 튀김 해서 아이들 간식으로 먹기 좋은 연근 튀김을 했어요 준비재료:연근. 튀김가루. 전분가루. 식용유. 식초 연근은 손질된 걸로 구입했어요 튀김용이라 도톰하게 잘라진 걸로 잘 샀어요 연근의 아린 맛을 빼고 갈변하지 않게 물에 식초를 1큰술을 넣고 연근을 5분 이상 담가 뒀어요 연근을 물에 씻어 채반에 건져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를 뺀 연근에 전분가루를 묻혀줍니다 튀김 반죽이 잘 묻게 하기 위해서예요 튀김가루 반죽을 해줍니다 튀김가루와 물을 비슷한 양으로 반죽하면 좋아요 전분가루를 입힌 연근을 튀김 반죽에 넣어 반죽 옷을 두껍지 않게 묻혀줍니다 식용유를 온도를 맞춰 연.. 2022. 4. 22.
꽈리고추찜 꽈리고추 찜은 꽈리고추에 밀가루 묻혀서 찜기에 찐 후 양념해서 먹거나 양념장에 찍어 먹어요 준비재료:꽈리고추. 밀가루. 국간장. 다진 마늘. 다진 대파. 고춧가루. 참기름. 참깨 1.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어줍니다 2.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3. 꽈리고추에 밀가루를 묻혀줍니다 저는 비닐팩에 꽈리고추를 넣고 밀가루를 넣어서 묻어줬어요 4. 비닐팩에 공기를 빼지 말고 끝부분을 잡고 흔들어 주면 골고루 잘 묻힙니다 5. 냄비에 물을 끓여 김이 올라올 때 찜기에 밀가루 묻힌 꽈리고추를 골고루 펴서 올려놓고 뚜껑을 닫고 찝니다 6. 찜솥에 김이 올라오면 중간중간에 뚜껑을 열어 보고 꽈리고추와 밀가루가 쪄지면 불을 끄고 식혀줍니다 7. 꽈리고추 찐 것을 식힌 후 볼에 담아놓습니다 8. 국간장. 다진 마늘. 다진 대.. 2022. 4. 16.
취나물 취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식욕을 돋우는 봄 산나물 중의 으뜸이에요 어린 취나물은 끓는 물에 데쳐서 무쳐먹거나 생취나물을 쌈으로 먹을 수 있어요 또 말려서 저장해뒀다 볶아 먹기도 합니다 취나물은 산에서 자생하는데 어린 취나물일 때 연하고 맛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취나물은 시골에서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무공해 취나물이에요 첫 수확이라 연하고 향도 좋습니다 노지에서 자라서 흙먼지가 있어 물에 씻어 줍니다 끓는 물에 천일염 한 숟가락 넣고 데쳐줍니다 어린 취나물이라 살짝만 데쳤어요 데친 취나물은 찬물에 씻어줍니다 물기를 짜고 털어서 볼에 담아 놓습니다 마늘은 다져주고 쪽파 뿌리분은 잘게 썰어주고 파란 부분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콜라가 아니고 들기름입니다 친정어머니께서 들기름 짜서 보내주신 거예요 병 따.. 2022.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