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월이네요
햇감자가 벌써 나왔어요
올해는 비가 많이 안 와서 농작물이 크지 않는다고 걱정들 하십니다
햇감자를 포실포실 간식으로 쪄서 먹고
반찬으로 매콤 감자조림을 만들어서 올렸더니 좋아하네요
감자를 햄이나 베이컨 넣고 볶아서 아이들 반찬으로 많이 해 먹었었는데
오늘은 신랑이 좋아하는 매콤 감자조림을 만들었더니 밥에 비벼서 맛있게 먹어주네요
준비재료:감자. 당근. 간장. 물엿. 고춧가루. 청양고추. 양파. 다진 대파. 다진 마늘. 볶은 참깨
감자는 싹이 나거나 색이 푸르게 변한것은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으므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감자를 보관할 때 빛이 안 들고 시원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감자를 물로 씻어주고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줍니다
감자는 씨눈이 있는데 감자칼 옆에 씨눈을 긁어낼 수 있게 붙어 있는데 긁어주면 됩니다
감자는 갈변을 하기 때문에 물에 담가줍니다
감자. 당근을 깍둑 모양 썰어주고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청량도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감자를 볶아줍니다
감자가 겉이 투명해질 정도로 코팅을 해주듯 볶아줍니다
감자를 볶아주다 물을 한 컵 넣고 간장. 물엿.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당근. 양파. 청양고추. 고춧가루. 대파를 넣고 뚜껑을 덮어주고 졸여줍니다
간단하게 집밥 반찬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국물 있게 매콤 감자조림을 뚝딱 만들었어요
감자 반찬은 바로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감자조림이 부서지고 뭉그러져 지저분하지 않게
수분 없이 감자조림을 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감자를 깍둑 썰어서 물엿을 넣고 버무려두면
삼투압 현상으로 감자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감자에서 나온 물은 버리지 않고 그대로 간장 양념해서 졸이면 모양도 유지하면서 수분 없는 감자조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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