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오이는 연하고 달달한 게 맛있어요
하우스에서 나오지만 지금 딱 먹기 좋은 것 같아요 날이 더워지면 오이가 쓰기 때문에
오이지나 오이소박이 담기에 좋아요
재료:오이. 부추. 천일염.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대파. 양파. 멸치액젓. 새우젓. 설탕
1. 오이, 부추는 염소 소독을 하고 세척하기
* 염소 소독제는 채소, 과일용으로 구입해서 물 4리터에 락스 1 뚜껑 넣고 희석하기
* 오이와 부추를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번 이상 씻어 줬어요
* 생 과일 생 채소는 염소 소독 100PPm의 농도로 세척합니다
* 염소 소독제 100ppm 농도 제조는 물 4L에 락스 10ml를 섞어줍니다
* 500ml 락스병 뚜껑이 10ml입니다
2. 오이 썰기
* 오이는 양쪽 끝 부분은 잘라내고 4등분으로 잘라줍니다
* 토막 낸 오이는 한쪽 끝을 1cm 정도 남겨두고 십자로 칼집을 넣어줍니다
3. 오이 절이기
* 오이를 소금에 절여줍니다
* 물을 조금 넣으면 소금이 잘 녹아 오이가 잘 절여집니다
* 오이가 구부려지면 잘 절여진 거예요
* 절여진 오이를 물로 씻어 소쿠리에 물이 빠지게 담아놓습니다
4. 부추. 양파 썰기
* 부추는 적당한 길이로 썰어줍니다
* 양파는 얇게 채 썰어줍니다
5. 양념 만들기
* 고춧가루. 멸치액젓. 다진 파. 다진 마늘. 새우젓. 설탕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 썰어놓은 부추. 양파에 양념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 오이에 양념 속을 넣어줍니다
김치통에 담아서 요즘 날씨에는 하루 정도 상온에 뒀다 냉장고에 넣습니다
바로 먹어도 맛있고 하루정도 숙성되면 더 맛있지요
새콤하게 익으면 부추 양념과 오이에서 나온 국물로 밥 비벼 먹어도 맛있습니다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구성된 식재료입니다
풍부한 수분과 칼륨이 갈증해소를 돕고 제내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건강과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찬 성질의 오이와 따뜻한 성질의 부추는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입니다
오이소박이 하기 번거로우면 깍둑 썰어서 부추 넣고 무쳐 먹어도 아삭아삭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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