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는 손질하기 쉽고 여름에 제철이지만 매운 게 있어서 자주 볶아 먹지 못하는데
겨울에 하우스에서 나온 꽈리고추는 맵지가 않아 자주 볶아 먹습니다
준비재료:중간 멸치. 꽈리고추. 식용유. 진간장. 물엿. 참깨
꽈리고추는 꼭지 부분을 떼어 내고 물에 담갔다 씻어 줍니다
소쿠리에 물이 빠지게 건져 놓습니다
꽈리고추를 가위로 절반 잘라줬어요
간이 잘 스며들어서 맛이 겉돌지가 않아요
마른 프라이팬에 중멸치를 넣고 비린내 안 나게 볶아줍니다
수분감이 날아갈 정도만 볶아줍니다
볶다 보면 멸치가루가 떨어진 게 있는데 키친타월로 닦아서 제거해줍니다
그냥 해도 되는데 볶다 보면 타더라구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볶아 놓은 멸치를 고소하고 바삭하게 다시 한번 볶아줍니다
식용유에 볶은 멸치를 접시에 담아둡니다
팬에 식용유 룰 두르고 꽈리고추를 볶아줍니다
꽈리고추를 나른 나른 익어지도로 볶아지면 간장.물엿을 넣고 볶아줍니다
꽈리고추가 간이 베이고 익으면 볶아둔 멸치를 넣고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멸치를 처음부터 넣고 간장을 넣으면 멸치가 짤 수 가 있어요
참깨 넣고 마무리해줍니다
반찬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밑반찬으로 꺼내 먹어요
꽈리고추 멸치 볶음은 워낙 좋아해서 한 끼 식사로 남는 게 없어요~^^
꽈리고추에서 물이 나와 멸치에 스며들면 조림 멸치처럼 부드럽고 또 다른 맛이에요~^^
영양이 풍부한 꽈리고추와 멸치를 볶아 놓으면 감칠맛 나는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꽈리고추와 칼슘덩어리 멸치로 꽈리고추 멸치볶음 밑반찬으로 강추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