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양념1 머위나물 봄에는 산 나물이 풍성해서 좋다 고향이 시골이라는 것도 나이를 들면서 좋다고 느껴지는 것 같다 자연에서 자란 먹거리에 소중함을 알고 때가 되면 어느새 봄나물들이 반복하듯이 나오고 시골에 계시는 어머니께서는 자식들에게 바리바리 준비해서 택배로 보내주신다 하루면 생물도 안전하게 집 앞까지 배달돼서 싱싱한 봄나물을 실컷 먹어서 좋은데 자꾸 늙어가신 어머님을 보면 언제까지~ 앞으로 몇 번을 ~ 봄나물을 택배로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린 머위는 줄기와 잎을 삶아서 된장 넣고 무쳐 먹을 거예요 머위가 자라면 줄거리 껍질을 벗겨서 볶아 먹거나 육개장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머위 줄거리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노란 잎이나~ 노지에서 채취했기 때문에 나뭇잎이나 티끌을 제거해줍니다 물로 씻어.. 2022.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