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1 봄배추김치 봄동도 아닌 봄배추~^^ 봄에 나와서 봄배추인지~ 겨우내 얼어 죽지 않고 겨울을 이겨낸 배추 연하고 달달해서 쌈배추로도 맛있고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어도 맛있는데 저는 소금에 절여서 김치를 담았어요 작년에 김장하고 양념 속이 남아서 냉동실에 얼려 놓은 게 있어서 활용하려고 합니다 김장할 때 양념은 갖은양념을 넣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버리면 아까워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사용해도 돼거든요 시골에서 어머니가 봄배추를 보내주셨어요 매년 김치를 담가주시는데 양념이 남아 있는 게 있어서 배추로 보내 달라고 했더니 배추를 보내 주신 거예요 노지에서 자라서 흙이 많네요 흐르는 물에 배추 사이사이 씻어줍니다 꽃이 피려고 꽃대도 올라왔는데 그냥 먹어도 무방합니다 소금에 살짝만 절여줄 거예요 밑동만 잘라내고 길이는 자르지 않.. 2022.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