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나겉절이1 유채겉절이 봄나물로 파릇파릇 유채를 보고 반가운 봄을 반기듯 반갑더라고요 입춘이 되었으니 새콤달콤 유채 겉절이를 만들어봤어요 제주도에서는 유채를 하루나라고 하더라고요 나물 이름이 이쁘기도 하지요.. 전 예전에는 똑같은 나물인 줄 몰랐어요 하루나 론만 알았고 유채는 꽃을 보는 화초인 줄 알았어요 오늘은 이쁜 이름만큼 새콤달콤 상큼하게 겉절이를 준비했어요 준비재료:유채. 양파. 당근. 대파. 다진 마늘. 설탕. 식초. 멸치액젓. 볶은 참깨 유채는 다듬어서 물에 세 번 정도 씻어 물기를 탈탈 털어서 채반에 담아요 파릇파릇 싱그러워요 줄기 부분에 억 쌘 거 있으면 질기니까 좀 잘라버려요 그냥 해도 되는데 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줬어요 양파랑. 당근은 채 썰고 대파는 다져줍니다 큰 볼에 썰어둔 유채. 당근. 양파. 대파 .. 2022.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