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나물

정월대보름엔 건 나물을 해서 먹는데
우리 집 남자들은 건나물을 안 좋아해서  저 혼자 먹자고 할 수는 없고 생 가지를 볶았어요~

안토시안이 풍부한 블랙푸드 음식 중 하나로 영양소 풍부한 가지나물 지금은  하우스 제배를 해서 사계절 다 먹을 수 있어요 

 

준비재료:가지. 양파. 대파. 간마늘. 소금. 진간장. 참기름. 볶은 참깨

 

겨울이라 가지가 비싸더라고요
조금이라도 더 큰 걸 골라 보려고 들었다 놨다 ~
그중 큰 걸로 골랐어요~ㅎ

꼭지 부분만 칼로 자르고 잎은 손으로 떼어줍니다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다져줍니다

가지는 반 가르고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볼에 썰은 가지를 넣고 소금을 넣어 절여줍니다
물을 조금 넣어 주면 소금이  놓아 빨리 절여져요

가지가 희어질 정도로  되면 잘 절여진 거예요
물로 한번 씻어 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어 볶아주다가
가지를 넣고 볶아줍니다

가지를 볶아주다 양파를 넣어줍니다

잠깐 뚜껑을 덮어 줍니다

진간장을 넣고 간을 맞춥니다

대파도 넣고  참기름을 넣어주고 참깨도 솔솔 뿌려서 완성합니다

가지볶음

가지는 쪄서 나물로 무쳐먹어도 맛있는데 

아이들은 기름에 볶는 게 더 고소하고 식감이 더 좋다고 해서 잘 볶아서 먹어요

블랙푸드로 영양소가 풍부하다지요

철분이 많다고 해서  빈혈 예방으로 자주 먹는 음식이에요